대구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이 개관 4개월 만에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진흥원에 따르면 시험장이 본격적으로 가동한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자동차 부품 시험은 총 608건, 의뢰 기업 수는 109곳에 달했습니다.
대구경북 업체, 국내 자동차부품 대기업을 비롯해 울산의 S공업, 외국 기업인 B사 등 굴지의 기업 관계자들이 개발한 부품을 들고 이 시험장을 방문했습니다.
대구경북 자동차부품업계의 연간 매출 규모는 2012년 기준 23조5천여억원에 이르러 자동차부품업의 막대한 파급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능형자동차부품시험장은 지역 기반 산업일 뿐 아니라 대구경북을 세계적 자동차 부품산업의 거점으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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