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안동대학교(총장 정형진)는 이달 초 교육부가 결과를 발표한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은 국립대학의 자발적인 구조개혁 추진과 역할 정립을 위해 각 대학의 '혁신 계획안'을 평가, 우수 대학을 선정 지원하는 것이다. 국립대학의 교육, 특성화, 사회공헌, 중장기 특성화 계획, 구조개혁 전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안동대는 재학생 8천 명 미만 9개 대학 평가군에서 상위 25% 내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7억3천700만원의 재정 지원을 받게 됐다.
안동대 관계자는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을 통해 교육환경개선, 전공 및 교양교육 강화, 취업지원 활성화, 수업환경 개선 등을 추진해 대학교육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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