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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외모 신경전' 끝에 급기야 눈물까지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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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박은지 김영희이 '외모' 신경전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P>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가 팀내에서 막내 오하영 미모가 최고라고 평가했다. 방송인 박은지와 개그우먼 김영희는 외모를 두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같이 출연한 박은지 김영희는 서로 외모를 지적하는 등 독설을 주고 받았다. 박은지가 이날 미션 수행을 위해 요가를 하던 도중 김숙과 김영희는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큰소리로 비난성 발언을 날리기도 했다.

특히 김영희는 "내가 봤을 때 너(박은지)보다 내가 예쁜 것 같다"면서 '인간의 조건' 멤버들 중 자신보다 못생긴 멤버로 김신영, 김숙, 박은지를 꼽았다. 다음 회 예고편에서 박은지와 김영희는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여 두 사람 사이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외모 신경전에 누리꾼들은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외모 신경전 다소 보기 불편했다"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외모 신경전 너무 하네요" "인간의 조건 박은지 김영희 외모 신경전 진심은 아닐꺼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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