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에 참가 중인 교육생 30여 명이 최근 안동시 용상동평생학습마을(회장 이남형)을 찾았다.
2010년 경상북도 평생학습마을에 선정된 용상동은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사업을 40여 개 이상 운영하며 호평 받고 있다.
8일 용상동을 찾은 청도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 심화과정반은 용상동마을협의회 운영현황과 시설견학, 마뜰작은도서관을 둘러보고 구시장 풍류살롱(전통시장 체험장) 체험에도 참가했다.
강임구 용상동장은 "마을단위 평생학습으로 인해 용상동이 학습하는 마을로 변해가고 있다. 청도군에서도 평생학습 활성화에 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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