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장근석 야노시호
10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장근석과 야노시호의 만남이 화제를 모았다.
이 날 장근석은 추사랑에게 사탕 꾸러미부터 미키 마우스가 새겨진 가방까지 선물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했지만 추사랑은 도도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장근석은 추사랑과 야노시호를 위해 두 손 가득 선물을 준비했다. 장근석에게 꽃다발을 선물받은 야노시호는 "장근석 씨 좋은 사람이네. 상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이 "왜? 나쁜 사람이라고 생각했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그런 게 아니라 좀 거만할 줄 알았다"고 장근석의 첫인상에 대해 털어놨다.
야노시호는 장근석 앞에서 유독 수줍어하며 말도 버벅거렸고, 낯을 가리는 사랑이에게는 "사랑아. 슈퍼스타다. 장근석 씨에게 저렇게 해서 어떡하느냐. 장근석 씨 가버리고 후회한다. 만날 기회 정말 없다"며 설득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장근석과 기념 촬영을 한 후 야노시호는 "부끄럽다"며 소녀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장근석·야노시호 만남에 네티즌들은 "장근석·야노시호, 야노시호 소녀 같은 모습 귀여운 것 같아" "장근석·야노시호, 정말 팬인듯" "장근석·야노시호, 장근석이 일본에서 인기가 많긴 한가봐" "장근석·야노시호, 추성훈 질투할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