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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로 절도범 검거 모니터요원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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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42'사진 왼쪽) 칠곡군 CCTV통합관제센터 모니터요원이 절도 현행범을 검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11일 경북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감사장은 김병찬 칠곡경찰서장이 대신 전달했다.

정우택 요원은 지난 5월 25일 오전 5시쯤 CCTV를 모니터하던 중 한 행인이 강제로 아이스크림 통을 열려고 하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현장에서 바로 범인을 검거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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