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로빈 윌리엄스 사망, "美 오바마 대통령부터 스필버그 감독까지" 애도 물결

'로빈 윌리엄스 사망' 로빈 윌리엄스가 사망한 가운데,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애도하는 글을 게재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 오전 캘리포니아 티뷰론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및 검시관이 사인과 사망 상황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며 사인은 자살로 추정되지만 아직 정확한 사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이러한 가운데, 12일(한국시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로빈 윌리엄스는 조종사이기도 했으며 의사, 천재, 대통령, 교수, 피터팬 등 모든 인물이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러나 그는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는 특별한 사람이었다"고 덧붙이며 로빈 윌리엄스의 사망 소식에 슬퍼했다.

뿐만 아니라 영화감독 스필버그는 이날 "로빈은 코미디 부분의 반짝이는 폭풍이었고, 우리의 웃음은 그를 지탱하는 번개였다. 그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을 수 없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케빈 스페이시, 린제이 로한, 미아 패로우, 제이슨 알렉산더 등이 로빈 윌리엄스의 죽음에 애도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애도물결이 이어지자 누리꾼들의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애도물결 가슴이 아프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애도물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애도물결 좋은곳으로 가시길 바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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