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부정승차(무임승차) 건수와 부과액이 최근 5년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희국 새누리당 국회의원(대구 중'남구)이 최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3년 한 해 동안 열차 무임승차 건수는 28만302건으로 최근 5년 동안 최대건수를 기록했고, 비율로는 3년 새 90% 증가한 수치다. 또 운임 부과액 역시 지난해 35억여원으로 최대치에 다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철도 부정승차는 2009년 23만여 건에 이른 후 점차 감소하다가 2012년 20만 건, 2013년 28만 건으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올 들어서도 6월 현재까지 14만5천여 건이 적발됐다. 이런 추세일 경우 올 연말까지 30만 건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코레일은 예상하고 있다.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17만1천여 건(23억여원)으로 가장 많았고, 호남선(3만1천여 건), 장항선(2만7천여 건), 전라선(1만9천여 건)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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