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기념 세월호 수륙대재 및 국태민안 만인 염불독경 대회와 산사음악회가 16일 오후 2시 영덕군 미타사에서 열린다.
스님과 신도 등 1천여 명의 사부대중이 모여 최근 발생한 세월호 사고와 국군장병 총기 난사 및 구타 사건 등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나라의 안녕과 국민 행복을 염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수륙대재에서는 전통범패와 바라춤, 살풀이 등 불교 전통 공연을 선보인다. 염불독경 대회에서는 미륵종 종정 무불 법상 큰스님의 '사람의 향기' 법문에 이어 미타사 주지 혜오 스님 주관으로 사부대중이 함께하는 독송이 진행된다. 이어지는 산사음악회는 가수 조항조'이용'김영림 등의 무대로 꾸며진다. 054)733-1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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