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교황 방한 D-1] 최송현, 프란치스코 교황 참석 봉헌식 진행자로 나선다…'화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송현 사진. 토비스미디어
최송현 사진. 토비스미디어

최송현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 봉헌식 진행자

배우 최송현이 프란치스코 교황이 참석하는 봉헌식 진행자로 나선다.

최송현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13일 "배우 최송현이 오는 17일 서산 해미읍성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집전하는 '제 6회 아시아 청년대회 폐막 미사'의 제대 십자가 봉헌식 메인MC를 맡아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의 홍보대사로 수년째 나눔을 실천해온 최송현은 '카타리나'라는 세례명을 가진 독실한 가톨릭 신자다.

'아시아 청년대회'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세계청년대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아시아의 가톨릭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아시아주교회의의 뜻에 따라 1999년 태국에서 처음 개최됐다. 2~3년을 주기로 대만, 인도, 홍콩, 필리핀에서 열렸고 국내에서 개최되기는 처음이다.

천주교 대전교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하는 직접적인 계기가 됐다. 여섯 번째를 맞는 아시아청년대회에 교황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최송현은 MBC 주말특별기획 '마마'(극본 유윤경, 연출 김상협,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에 출연 중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