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6kg 감량, 다이어트 비법이 '존 다이어트' 2주 만에 쫙~!

송가연 6kg 감량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여성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2주간 체중을 6kg을 감량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면서 '존 다이어트' 법이 관심을 끌고 있다.

송가연은 1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오는 17일 대회를 앞두고 2주간 6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송가연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은 일명 '존 다이어트'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을 9:7:3 비율로 섭취하는 방법이다. 송가연은 하루 동안 연어, 닭가슴살, 견과류, 과일 등을 섭취했다.

또한 송가연은 하루 2리터의 물을 섭취했는데 "맹물이 아니라 에스프레소 원액을 섞어 먹었기 때문에 질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송가연은 "다이어트를 하는 동안 한 번도 허기진 적이 없다. 아침에는 식사 대신 잠을 잤고 점심, 저녁, 간식으로 세 끼를 먹었다"라면서 "일일 섭취량 안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든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송가연은 일본의 에미 야마모토(33)와 47.5kg 계약체중에서 대결을 펼친다. 송가연은 6kg을 감량해 현재 체중 50kg을 기록하고 있어 야마모토와의 대결을 위해 2.5kg이 남은 상황이다.

송가연 6kg 감량 소식에 누리꾼들은 "송가연 6kg 감량 대단해" "송가연 6kg 감량 나도 도전해보고싶다" "송가연 6kg 감량 도대체 비결이 뭐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