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고속도롱 통행료 미납차량이 증가하는데도 수납률은 낮아져 도로공사 징수 체납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희국 새누리당 국회의원(중남)이 한국도로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속도로 미납 통행료는 2009년 약 50억원 수준이었던 것이 지난해 약 164억원으로 228% 증가했다. 이는 승용차로 서울~부산을 43만번 왕복할 수 있는 금액이다.
반면, 미납 통행료에 대한 수납은 같은 기간 96.3%에서 85.9%로 10.4%p 감소했다. 이 중 연 20회 이상 상습 체납은 2009년 4천259대, 체납액 4억1천여만원에서 지난해 4만8천147대, 63억9천여만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김 의원은 "미납차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도로공사의 기존 체납 징수 방식으로는 징수율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상습'고액 체납자는 사전에 진입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를 공개 하는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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