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완벽 제압하며 1라운드 TKO 승…"진짜 신난다"

송가연 데뷔전 사진. 아프리카TV 슈퍼액션 방송 캡처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로드FC' 송가연 데뷔전 결과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미녀파이터' 송가연 로드FC 데뷔전이 치뤄졌다. 송가연 경기시간은 이날 맨 마지막인 스페셜 메인이벤트로 펼쳐졌다.

송가연 상대 선수는 일본 에미 야마모토(33)선수였고, 에미 야마모토는 스타와의 대결, 반일감정 등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송가연에 맞섰다.

송가연은 순식간에 펀치를 날려 에미 야마모토를 제압함과 동시에 경기 흐름을 지배했으며, 1라운드 2분 22초만에 파운딩 TKO로 승리했다.

송가연은 1라운드 TKO 승 소감에 대해 "하루하루 의미있고 값진 시간이었다. 남들이 부담을 주든 욕을 하든 신경쓰지 않았다. 진짜 신난다. 파이터로 승승장구 하겠다. 기다려준 팬 분들 감사하다'고 말하며, "요즘 정말 재밌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사람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와 같이 훈련해준 팀원과 감독님께 감사하다. '룸메이트' 식구들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송가연 데뷔전 결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TKO승리라니 완전 대박이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이겼구나 정말 멋있다" "송가연 데뷔전 결과, 에미 야마모토 완벽 제압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