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업 중 체벌…중학생이 직접 경찰에 교사 신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강북경찰서는 19일 수업 중에 학생을 때린 혐의로 중학교 교사 A(32)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담임교사인 A씨는 개학날인 18일 오전 9시 30분쯤 대구 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3학년인 B(14) 군의 팔과 목 부위를 지휘봉으로 두 차례 때리고 손으로 목을 잡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B군이 수업 종이 울려도 엎드려 자면서 일어나지 않자 지휘봉을 휘둘렀고, 이에 B군은 곧바로 학교를 나와 이날 오전 11시쯤 경찰에 직접 신고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학교 측 관계자는 "A씨가 자고 있던 B군에게 일어날 것을 여러 번 이야기했지만 말을 듣지 않았고, 교실 안에 다른 학생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아 어깨를 흔들어 깨우자 B군이 교사의 팔을 밀치면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졌다"며 "방학을 마치고 수업을 시작하는 날이라서 훈화를 하고 교실 청소봉사를 하던 중에 발생한 일이다"고 했다.

경찰은 이번 주 안으로 A씨를 불러 B군을 때린 경위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육군사관학교에 대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켰고, 이에 대한 육사총동창회의 반발이 이어졌다. 총동창회는 대통령의 발언이 사...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8'의 역대급 사전예약에 힘입어 구미에서 열린 '2026 갤럭시 런칭 페스타 with 구미' 행사에는 200여 명이 ...
경북 지역 지자체들이 인구 방어선 유지를 위해 애쓰고 있으며, 구미시는 40만명 방어선 붕괴 위기를 겪고 있고, 고령군은 인구 3만명 회복을...
필리핀에서 중국인이 필리핀인으로 신분을 위조하여 전력망 사업에 개입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국가 안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필리핀 이민국은 로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