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체육 청소년 스포츠클라이밍 교실'이 국민생활체육회, 대구광역시생활체육회(이하 대구생체회) 주최로 대구클라이밍센터(대구시 수성구 수성4가'센터장 최상원)에서 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무료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평소 접하기 힘든 종목을 체험하면서 협동정신을 키우고 우의를 다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국민생활체육회가 마련했다.
4일부터 시작한 교육은 12일까지 1주일간 오전, 오후반으로 나눠 50여 명의 초, 중학생이 참석하여 교육을 받았다.
강의를 맡은 전문가들이 스포츠클라이밍 개요, 스트레칭, 홀드 잡기, 발 사용, 중심이동, 시청각 교육 등 스포츠클라이밍 기초에 관련된 내용을 흥미롭게 설명하자 학생들은 귀를 쫑긋 세웠다.
또한 벽에 설치된 인공 홀드를 딛고 올라가는 것을 겁내던 학생들도 교육이 끝날 때에는 자신감과 함께 안정된 자세로 수직과 수평으로 중심이동을 하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글 사진 권혁만 시민기자 ds5sbe@nate.com
멘토 이종민 기자 chunghama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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