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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주름잡던 작가 다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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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우반세기 회원전 31일까지

김응곤 작
김응곤 작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진'원로작가들로 구성된 화우반세기(회장 윤백만) 회원전이 26일(화)부터 31일(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12전시실에서 열린다.

화우반세기는 1950년대 대구의 학생미술 운동을 주도했던 대구학생 화우회와 미우회, 미구회, 대구Art 회원들이 다시 모여 2007년 3월 '옛화우반세기'라는 이름으로 창립한 단체다. 이후 화우반세기로 이름을 바꾸면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진작가들을 영입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었다.

이번 전시에는 강인순, 고찬용, 김응곤, 김장환, 민태일, 박찬호, 서동희, 송중덕, 우용하, 윤백만, 이용근, 이희성, 정종해, 최옥영, 하경애 등 34명의 작가가 참여해 수묵화, 유화, 수채화,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 윤백만 회장은 "화우반세기는 2007년부터 매년 정기 전시회를 열며 지역 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8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작가들의 연륜과 미적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귀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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