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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향기와 함께하는 100년 달성 예술 꽃마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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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8월 23일 강정보 디아크 광장에서 「100년 달성 예술 꽃마차」의 첫 번째 공연을 열어 강정 대구현대미술제를 찾아온 관람객들과 시민들에게 초가을밤 낭만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강정에서 물·빛'이라는 주제로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강정보 디아크에서 열리는 '2014 강정대구현대미술제'의 개막식에 맞춰 개최됐고, 2시간여 동안 가요와 성악, 밴드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가수 장보윤이 '아름다운 강산'과 '당신만을 사랑합니다'등을 열창하고, 빅 밴드 볼케이노가 'Sing sing sing'등의 다양한 곡을 연주했다, 또한, 소프라노 김정화의 'Granada', 바리톤 석상근의 '푸르른 날'등의 성악 공연과 마지막으로 다원예술교류연구회의 'ONENESS' 공연이 이어져 가을의 문턱에서 디아크를 찾은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심어주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공연은 아름다운 자연과 미술작품, 문화예술공연이 만나는 뜻깊은 행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감성을 깨우는 공연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에서는 100년 달성 예술 꽃마차의 두 번째 공연은 9월 13일 오후 7시 30분 마비정벽화마을에서, 세 번째 공연은 9월 20일 오후 7시 30분 사문진주막촌에서 개최할 계획으로, 달성군 합창단, 인기가수 및 밴드, 성악, 전자 클래식 등의 다양한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문화감수성을 채워줄 예정이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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