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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이상순 부부, 첫 번째 결혼기념일 사진 공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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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와 기타리스트 이상순 부부의 첫 번째 결혼기념일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이효리는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몇 장의 사진과 글을 올리며 근황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요 며칠 제주는 해가 쨍쨍. 지난 장마에 곰팡이꽃이 피어버린 옷가지들과 신발들을 부지런히 내다 말리고 올해 첫 햇밤으로 아침식사를 대신 했다"며 "어금니로 꽉 깨물어 반을 가르고 작은 수저로 떠 먹으니 달달하니 참 맛있다. 이제 가을이구나 벌써"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 여름 긴 비와 습기로 곰팡이 전쟁을 치렀는데 제주 여름 참 만만치가 않았다. 그래도 보내려니 아쉬운 마음. 잘 가고 내년에 또 보자 여름아"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효리는 "오늘은 우리 첫 번째 결혼기념일"이라며 "우린 작년 결혼식 때 입었던 드레스와 턱시도를 꺼내 입었다. 매년 이 옷을 입고 이 자리에서 사진을 찍자고 우린 약속했다"며 "점점 늙고 살이 찌기도 하고 혹은 아프기도 마음이 좀 심드렁해지기도 하겠지만 그 모든 걸 함께하자고 일년 전 이 자리에서 했던 약속 꼭 지키자고 이렇게 사진을 찍으며 다시 한번 생각했다"라고 결혼 1주년을 맞은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상순, 지난 일년 고마웠어요"라며 남편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 이상순 결혼기념일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효리 이상순 결혼기념일 사진 훈훈해" "이효리 이상순 결혼기념일 사진 보기좋아" '이효리 이상순 결혼기념일 사진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지난해 9월 1일 제주도에서 가족들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으며 현재 제주도에 신접살림을 차려 생활하고 있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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