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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듣고 맛보고 즐기기…수성아트피아 '아르츠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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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커뮤니케이터 윤운중.
아트커뮤니케이터 윤운중.

수성아트피아의 9월 튜즈데이모닝콘서트에서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미술, 건축, 음악 각 분야 천재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아르츠콘서트'로 꾸며진다. 아르츠콘서트는 미술, 건축, 음악을 아우르는 복합문화예술콘서트를 일컫는다. 아트커뮤니케이터 윤운중과 함께 한다.

16일 오전 11시 열리는 '아르츠콘서트'에서는 스페인 바로셀로나의 대명사, 130년째 건축 중인 대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다양한 작품과 스페인의 유명 건축물들에 대해 접할 수 있다. 또 스페인은 20세기 최고의 화가 '파블로 피카소', 화가중의 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격렬한 시대를 화폭에 담은 천재 '프란시스코 고야' 등을 배출해냈다. 음악에서는 파가니니의 부활이라고 불리는 '파블로 데 사라사테', 민속음악의 전통을 지키면서 자신만의 독자적인 작풍을 세운 '마누엘 데 파야', 세계 3대 테너에 속하는 '플라시도 도밍고'와 '호세 카레라스'가 있다. 여기에다 기타의 기교를 창안한 '타레가', 기타의 제왕으로 기타를 위한 협주곡과 관현악작품을 쓴 맹인 기타리스트 '호아킨 로드리고'는 기타음악에 많은 업적을 남겼고, 그의 곡들은 지금도 많이 연주되고 있다.

윤운중은 아르츠콘서트 '스페인'을 통해 도시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스페인 특유의 건축물들과 화가들의 명화, 음악계 거장들의 활약 등 스페인 문화에 대해 생생하게 전달한다. 플라멩코 기타리스트 호세 리, 테너 하만택,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이 출연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 '타레가의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별은 빛나건만'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예술가들의 작품들을 해설과 함께 감상하며, 그 시대와 견줄 만한 아티스트들의 연주를 듣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전석 2만원.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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