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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임박, 시어머니 말씀 中 "명절에 힘드니 오지마라" 그대로 들었다가는 낭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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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아줌마닷컴
설문조사. 아줌마닷컴

"힘드니 추석에 오지 마라~" 그대로 들었다가는 낭패! '막상 가면 좋아하신다!' 선배 주부들의 당부

기혼여성 커뮤니티 포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 은 추석을 맞아 기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명절에 시어머니 말씀 중 "명절에 힘드니 오지마라" 하시는 말씀을 어떻게 해야 할까?를 조사하였다.

아줌마닷컴 선배주부들은 첫 명절을 경험하는 초보주부들에게 자칫 시어머니의 배려처럼 들릴 수 있으나 그대로 들었다가 낭패를 보는 일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68%가 당부했다.

그 외 21%는 '남편에게 맡겨라' 라고 답을 하였으며, '진심일 수 있다'라고 답을 한 경우는 10%에 불과했다.

이 설문 조사를 본 며느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다. "'추석에 오지마라' 시댁의 말은 항상 뒤집어봅니다-파란사과님" "'추석에 오지마라' 시어머니와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그게 진리-금빛리미님" "'추석에 오지마' 내 할 도리 해야 나중에도 편해요-뿌잉맘님" "'추석에 오지마' 가야만 살면서 편하다는 걸 빨리 아셔야 해요. 미워도 울 시어머니 사랑 하셔야 해요-윤아맘님" "'추석에 오지마' 그래도 가는 게 마음이 편할 것 같네요-깍쟁이님" "'추석에 오지마라' 좀 피곤해도 현명한 선택을 하자-산들이님" "'추석에 오지마라' 남편과 잘 상의하여 결정에 따른다-아름다운천사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줌마닷컴에서는 추석명절 "MOVE, 남편을 움직이면 명절이 즐거워진다"라는 주제로 제 28회 즐거운 명절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제 28회 즐거운 명절 캠페인은 2014년 8월20일부터 9월23일(약 5주간), 문화체육관광부와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온라인사이트 및 모바일을 통해 아내가 남편에게 문자메시지 보내기, 우리남편이 달라졌어요 토크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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