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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황손 이석, "아버지 의친왕 62세 때 태어나…당시 母는 19세" 나이차이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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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손 이석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황손 이석 사진. KBS 여유만만 방송캡처

'이석' '의친왕' '마지막 황손'

국내에 거주하는 조선 왕조의 마지막 황손 이석이 아버지 의친왕에 대해서 언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석은 4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흥선대원군이 증조할아버지"라며 "기골이 장대했던 아버지 의친왕은 왕실의 대를 잇기 위해 아들 13명과 딸 20명을 두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석은 "나는 11번째 아들이다. 아버님이 날 62세에 낳았다"고 밝힌 데 이어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말해 MC들은 물론 스튜디오에 있던 방청객까지 놀래켰다.

이석 부모님의 나이차이가 43세인 것을 안 MC 조우종은 "웬만한 할리우드를 능가한다"며 놀라워했다.

'여유만만' 이석 출연에 누리꾼들은 "마지막 황손 이석, 부모님 나이차이 완전 대박이네" "마지막 황손 이석, 의친왕 나이가 무려 62세 때 태어났다고?" "마지막 황손 이석, 아직 황손이 살아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석의 아버지 의친왕 이강(1877~1955)은 고종의 다섯째 아들이다. 기골이 장대하고 권총을 잘 쐈으며, 일제에 비타협적인 태도를 보였이며, 당시 조선 왕실에서 가장 국제 경험이 많았던 인물로 꼽힌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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