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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정글 족장' 김병만-'천재 셰프' 헨리 자존심 건 요리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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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먹 쥐고 주방장' 9, 10일 오후 5시 40분

개그맨 김병만과 가수 헨리, 자존심을 걸고 요리대결을 펼친다.

2014년 설, 안방극장을 강타했던 '주먹 쥐고' 시리즈가 돌아왔다. 일단 믿고 보는 김병만의 두 번째 도전이 시작된다. 추석특집으로 마련한 '주먹 쥐고 주방장'에서는 다년간 정글에서 뱀, 피라냐, 박쥐, 고슴도치 등 상상을 초월하는 식재료로 요리 경험을 쌓아온 김병만과 수개월 동안 전문요리사에게 중국요리를 마스터한 헨리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중국 식당 주방에 입성해 숙명의 요리 대결을 벌인다. 무림의 중심, 소림사에서 칼과 창을 들었던 김병만과 친구들! 이제는 식칼과 프라이팬이다. 프랑스,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요리국가로 인정받는 중국. 5천 년 역사와 56개 민족의 다양한 맛을 자랑하는 산해진미의 천국인 중국의 정통요리에 요리 좀 한다는 이들이 도전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헨리는 김병만의 신들린 칼 솜씨를 보고 처음부터 라이벌로 김병만을 지목했다. 이에 반해 김병만은 헨리의 실력은 인정하지만 누굴 이기겠다는 생각보다는 내 앞에 있는 중화팬(wok)과 칼을 이기고 싶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에 앞서 김병만은 꼼꼼하게 레시피를 작성하고 철저하게 요리를 분석했다. 말없이 요리에 집중하는 김병만과 달리 자유분방하고 창의적인 헨리는 레시피를 적지 않고 머릿속으로 맛을 기억해서 요리한다. 김병만은 재료의 크기, 굵기, 두께가 일정할 만큼 신들린 칼 솜씨를 뽐낸다. 기술만큼은 최고라고 자부하는 헨리도 중국 주방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서로 다른 요리 스타일을 가진 두 사람의 요리 대결은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고, 이번 요리 대결의 승자는 추석특집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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