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한국수자원공사) 최계운 사장과 윤휘식 대구경북본부장, 이승율 청도군수, 금천·운문면 주민 대표 등 20여 명은 최근 청도 운문권관리단 상황실에서 '운문댐과 지역의 상생 토론회'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난 2012년 태풍 '산바'로 운문댐 하류 동창천이 범람해 피해를 입은 지역 등의 수해 예방책과 각종 민원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청도군은 지촌, 오진리 방면 성묘길 보수와 운문면 공암리, 지촌리 일대에 운문댐 물 공급 방안을 건의했다.
최계운 사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수렴해 청도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신뢰받는 K-water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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