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규한이 열애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했다.
MC 윤종신은 "이규한이 '라스'에 큰 선물을 줬다. 여자 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최초 공개한다던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규한은 "사귄지 오랜 연인 사이인 여자 친구가 있다"며 "스무 살이 될 무렵에 만났는데 오빠 동생으로 지내다 지난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이 차이가 좀 있다, 8살 차이가 난다"고 덧붙였다.
또 이규한은 "그 친구를 만나고 오히려 미래에 대한 걱정을 더 하게 됐다"며 "정말 밝은 친구다, 그래서 마음이 급해졌다. 그 친구의 밝은 미소를 잃을까봐 더욱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여자 친구와의 관계를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니 미래에 대한 캐릭터도 고민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규한 열애 고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규한 열애 고백 정말 진지하게 만나나보다" "이규한 열애 고백 부럽다" "이규한 열애 고백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02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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