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준금리 동결…일각선 "내달 추가 인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한국은행(이하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12일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기존의 연 2.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한은은 지난 달 연 2.50%에서 0.25%포인트(p)를 내린 연 2.25%로 15개월만에 인하를 결정했다.

그러나 추가 인하론도 만만찮다. 일부 증권사에서는 오는 10월 한은이 기준금리를 추가 인하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추가인하론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기준 성장률이 당초 예측보다 부진해 다음달 수정 전망치가 하향조정될 가능성이 높아진데다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기 때문에 설득력을 얻고 있다. 최창희 기자 cchee@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