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와 맑고푸른대구21추진협의회는 다음 달 3일 '2014 달구벌 자전거 대행진'을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대구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친환경과 건강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생활화하고, 대구의 대표적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를 보행자와 자전거도 함께 하는 곳이라는 인식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자전거 동호인 3천여 명이 참여하며 달구벌대로를 중심으로 두류운동장에서 만촌네거리를 왕복하게 됩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본행사장인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개회식을 하는 것을 시작으로 행진과 뒤풀이 및 공연행사 등으로 이어집니다.
또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천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10월 1일까지 온라인 사이트로 접수하면 됩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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