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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종자원 신청사 개청식…김천시대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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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종 개발 등 농업미래 선도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국립종자원 개청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김천시 제공

국립종자원이 25일 김천혁신도시 신청사 개청식을 갖고 김천청사 시대를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과 이인선 경상북도 정무부지사, 이철우 국회의원, 허동찬 김천시 부시장, 지역기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이전을 축하했다.

국립종자원 신청사는 사업비 832억원을 투입해 13만4천56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신청사는 태양광 발전, 지열냉난방시스템 등 신재생 에너지를 사용하는 에너지 효율 1등급 건축물로 건립됐으며 지난 7월 직원 93명이 이전해 근무하고 있다.

국립종자원은 1974년 국립종자공급소로 발족해 한국의 농생명산업을 선도하는 종자관리 전문기관으로 신품종개발, 우량종자 생산 보급을 선도하는 농업 미래 핵심기관이다.

경북도와 김천시는 국립종자원의 김천혁신도시 이전이 경북 농업의 획기적 발전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현관 국립종자원장은 "김천청사 시대 개막을 계기로 '종자 강국 건설'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혁신도시는 모두 12개 기관, 5천65명이 이전해 교통·물류의 중심 친환경 첨단 복합도시로 조성된다. 계획인구 2만6천827명을 목표로 2015년까지 12개 공공기관 이전을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4월 우정사업조달사무소 이전을 시작으로 같은 해 6월 기상통신소, 같은 해 12월 조달품질원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이전했으며, 올해 4월 대한법률구조공단과 교통안전공단이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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