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3시 55분쯤 도시철도 2호선 두류역 19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 손잡이가 멈추면서 70대 여성이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올라가는 방향의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던 A(71) 씨는 고무벨트 손잡이가 갑자기 정지하자 무게중심을 잃고 뒤로 넘어졌다. 사고 당시 2m가량 뒤에 서 있던 학생들이 잡아줘 큰 부상은 피했으나 에스컬레이터 발판에 부딪쳐 허리통증 등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이동 발판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다"며 "A씨와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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