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이었던 지난 3일부터 5일 풍산장터에서 열린 '2014 안동한우축제'에는 안동한우를 싸고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축제 기간동안 관람객 3만여 명이 찾아 축제장과 주변 식당에서 안동한우 50마리 이상 소비됐고, 판매금액도 5억여 원을 훌쩍 넘었습니다.
특히 안동봉화축협은 현장에서 직매장을 운영해 5천만 원 어치의 판매고를 올렸고 풍산읍새마을부녀회도 2천300만 원이 넘는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 축제장에 마련한 농·특산물 직판장에서도 5천만 원이 넘는 판매수입을 올렸고, 풍산장터 내 횟집과 중식당, 보양식당 등에도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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