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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궁도·보디빌딩 앞세워 9위 목표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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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이 8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구시 선수단이 8일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열린 결단식에서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우태욱 기자 woo@msnet.co.kr

대구시체육회는 8일 오후 4시 대구육상진흥센터에서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대구시 선수단 결단식을 했다.

올해 전국체전은 이달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이번 대회 47개 전 종목에 임원 389명, 선수 1천63명 등 1천452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대구시체육회장인 권영진 대구시장,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우동기 대구시교육감, 시체육회 임원 등이 참가한 이날 결단식에서 대구시 선수단(단장 김선대 시체육회 사무처장)은 필승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인천 아시안게임 입상 선수 격려'장학금 전달과 지도자'선수대표 선서, 단기 수여, 선전 기원 축하 공연, 선수단 격려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 시'도별 순위에서 11위로 부진한 성적을 낸 대구시는 이번 체전에서 궁도, 보디빌딩, 레슬링, 롤러, 소프트볼 등 강세 종목을 앞세워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앞서 대구시체육회는 올해 초부터 훈련 계획을 마련하고 대표선수를 선발하는 등 전국체전에 대비했으며 지난 9월 18일 대진추첨 후에는 상대 선수와 팀의 정보를 수집하는 등 선수단의 전력 강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대구시체육회는 이번에 예년과 달리 1천여 명의 선수단을 동원, 각오를 다지는 대규모 결단식을 해 주목받았다. 시체육회가 이렇게 한 것은 경상북도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체전에서 매년 좋은 성적을 내는 경북체육회에 자극받았기 때문이다. 경북은 지난해 체전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올해는 3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체육회는 그동안 체전 결단식과 해단식을 성대하게 해 선수단의 사기를 높였다.

김교성 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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