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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봉덕2동 재건축 사업자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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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층짜리 300여 가구 지어

대구 남구 봉덕2동 가변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상주)은 지난 10일 팔레스호텔에서 '2014년 임시(시공자 선정)총회'를 열고 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을 시공사로 선정한데 이어 사업시행계획변경의 건 등 상정된 안건을 모두 가결했다.

봉덕2동 가변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지는 대지면적 1만2천849㎡, 지하 2층~지상 20층의 공동주택 300여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이 건립될 계획이다.

계획된 평면은 전용면적 68㎡, 84㎡ A'B'C'D형 등 실수요자 중심의 실속형 규모로 지어진다. 가변지구는 앞산과 신천대로, 신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과 전망까지 누릴 수 있으며 천동로, 앞산순환도로와도 연결돼 있고, 달구벌대로, 중동교, 희망교, 대봉교 등을 이용해 수성권, 달서권 등 시내'외로의 이동이 쉽다.

신천강변공원과 앞산 등 좋은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엔 홈스파월드, 앞산체육공원 등 건강과 레저, 휴식시설이 있으며 봉덕초, 경일여중고, 경복중, 대구고, 경북여고 등 학군이 위치해 있다.

특히 가변지구는 중동교를 사이에 두고 수성구와도 인접해 수성구의 모든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주거의 명당으로 손꼽히고 있는 지역이다.

이상주 조합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시공사가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성산업의 성공적인 재건축사업실적과 안정적인 재무구조, 우수한 기술력 때문에 조합원들로부터 신뢰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화성산업 권진혁 이사는 "조합원과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신주거공간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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