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강북경찰서는 24일 퇴사한 간호조무사의 급여 등을 건강보험공단에 허위로 청구해 2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요양원 대표 A(46) 씨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칠곡군의 한 요양원을 운영하면서 지난해 6월 24일부터 올해 7월 30일까지 퇴사한 간호조무사 3명이 정상 근무한 것처럼 꾸며 건강보험공단에 허위로 급여를 청구해 총 2천780만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다.
홍준헌 기자 newsforyou@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24일 취임 후 첫 대구 방문…"재도약 길, 시민 목소리 듣는다"
李대통령, 24일 대구서 타운홀미팅…"다시 도약하는 길 모색"
"이재명 싱가포르 비자금 1조" 전한길 주장에 박지원 "보수 대통령들은 천문학적 비자금, DJ·盧·文·李는 없어"
나경원은 언니가 없는데…최혁진 "羅언니가 김충식에 내연녀 소개"
'갭투자 논란' 이상경 국토차관 "배우자가 집 구매…국민 눈높이 못 미쳐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