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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학들 '비즈니스 모델' 대구서 머리 맞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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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개방형 혁신 관계 연구 및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에 관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통해 현대 자본주의 경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 개발을 연구하는 글로벌 학술조직(SOITMC)이 대구에서 창립한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총장 신성철)은 27일 DGIST 연구행정동 대회의실에서 오픈 이노베이션(Society of Open Innovation: Technology, Market and Complexity'이하 SOITMC)을 창립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학계와 경제계에서 성장을 멈춘 자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SOITMC에는 경영'경제분야에서 정보통신, 로봇학 등에 이르기까지 미국, 영국, 호주, 핀란드 등 25개국 이상 해외 석학뿐만 아니라 교수, 연구자 및 기업인 등이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등 대학교수와 경북대, 계명대 등 지역 대학과 DGIST 교수 및 연구원들이 함께 참여한다.

네오경제사회연구소, ㈜에스엔텍, ㈜Tt소프트, ㈜아이디알 시스템, ㈜뉴론웍스 등 대구지역 기업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소기업, 대기업 관계자, 사회적 기업가 그리고 예비창업자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오픈이노베이션 학회는 내년 6월 '오픈 이노베이션, 지식 도시, 그리고 창조경제'를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지식도시 대구와 한국의 창조경제 건설을 위한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관계, 창조적 결합에 관한 대안을 모색한다.

학회는 또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 개발 경진대회를 열어 기술과 시장의 창조적 결합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 청년 창업가들도 발굴할 예정이다.

학회 설립을 주도한 DGIST 윤진효 박사는 "이번 학회를 통해 기술과 시장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연결과 결합을 통한 학술적 글로벌 구심점이 국내에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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