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낮 12시 20분쯤 구미시 공단동 플라스틱 제조업체의 자재창고에서 불이 나 1천500만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50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대피하던 현장 반장 황모(50) 씨와 이모(32) 씨, 인도네시아 출신 근로자 6명 등 1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이 난 건물은 조립식 패널 구조로 1층은 식당과 자재창고로 쓰이고 2, 3층은 직원 기숙사로 사용되고 있었다. 불이 날 당시 기숙사에는 근무조가 아닌 직원 15명이 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최초 목격자와 회사 관계자를 상대로 화재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해 정확한 화재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구미 정창구 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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