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 안 잠긴 車 많아서… 주차된 차 금품 털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서부경찰서는 31일 새벽 시간대 주택가에 주차된 차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로 A(32)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달 18일 오전 1시쯤 대구 서구의 한 빌라 앞에 세워둔 차 안에서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4월부터 이달 말까지 서구와 북구 일대 주택가, 골목 등을 돌며 문이 안 잠긴 차에서 현금, 선글라스 등 240여만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문을 당겨 열리는 차에 들어가 금품을 훔쳤다"고 했다.

허현정 기자 hhj224@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