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매천초등학교 윤현철, 신승윤 교사가 최근 '제8회 교육 정보화 연구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교수 학습 ▷소프트웨어 ▷사이버 학습 ▷학교 경영 등 4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올해는 17개 시'도별 예선 대회를 거친 355개 작품이 본선에서 열띤 경쟁을 벌였다.
매천초교 윤현철, 신승윤 교사가 소프트웨어 분과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손바닥 과학 탐구 안내서'. 과학 교과의 기초 탐구 활동과 자유 탐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학교 현장에서 과학 수업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구교육연구정보원 이형필 원장은 "지난 5년간 이 대회에서 대통령상 3회, 국무총리상 1회, 우수학교상 1회 수상은 대구교육정보화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 정보화를 통한 학교 교수'학습 방법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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