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대표이사 이홍중)은 한국토지신탁과 경북 김천혁신도시 상업용지 17-1블록 파크드림시티 2차 오피스텔(736실)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지하 2층, 지상 25층에 오피스텔 736실,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들어서며 계약면적은 50∼88㎡ 7개 유형이다. 앞서 화성산업은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한 김천혁신도시의 '코아루 파크드림시티 1차' 오피스텔 469실 및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 바 있다.
김천혁신도시 내 중심상업지구에 있는 파크드림시티 2차는 KTX 김천구미역이 인접한 역세권이다. 김천혁신도시에는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기술 등 12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마무리돼가는 중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박종수 화성산업 이사는 "1, 2인 가구의 증가, 저금리 기조 등으로 소형 오피스텔에 대한 수요가 늘고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면서 "이전 공공기관 직원 등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실속형 주거공간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준 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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