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11일 봉성면을 시작으로 다음달 초까지 9개 면에서 올해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나선다. 올해 매입물량은 4만9천500포대(40㎏)와 600포대(80㎏)등 모두 2천460t으로 지난해보다 150.7% 늘어났다.
매입시 우선지급금을 주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내년 1월 중에 잔여대금을 정산하게 된다. 우선지급금보다 쌀값이 높을 경우 그 차액을 추가 지급하고, 반대로 쌀값이 낮으면 초과지급액을 쌀소득보전 변동직불금에서 차감정산한다.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5만3천710원, 1등품 5만2천원, 2등품 4만9천690원, 3등품 4만4천230원이다.
봉화 마경대 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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