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구 중구 향촌동 수제화골목 일원에서 수제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빨간구두 이야기' 행사가 열려 관람객들이 수제화 제작 시연 장면을 관심 있게 보고 있다. 이번 행사는 신데렐라&남데렐라를 찾아라,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위한 즉석 경매, 파격 할인 맞춤 수제화 제작, 구두닦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향촌동 수제화골목은 구두 제작의 모든 공정을 장인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하는 65개 업소가 모여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