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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싸움소, 달성에서'한판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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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전국민속소싸움 달성대회」가 오는 11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달성보(달성군 논공읍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성소싸움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싸움소 150∼200여두가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경기를 보여줄 계획이다. 참가종별은 백두(761kg이상), 한강(661kg이상), 태백(600kg이상) 3체급으로 나뉘어 승부를 가리게 되며, 경기방법은 추첨된 대진표에 의한 승자대결방식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22일 오후 2시에 진행되며, 관람객들의 흥미를 더하기 위해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송아지, 달성 특산물 등이 경품으로 제공되는 경품추첨도 마련되어 있다.

달성군은 농축산물 시장 개방으로 인한 어려움으로 시름에 잠겨 있는 양축농가를 위로하고, 우리 고유의 민속놀이를 널리 알려 건전한 레저문화를 창출시키기 위해 매년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사장을 찾아오면 우직한 싸움소들의 박진감 넘치는 한판 승부를 볼 수 있다."며, "달성에서 펼쳐지는 대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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