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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수시 논술 경쟁률 9.8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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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모집 대학진학적성검사(AAT)가 22일 경북대에서 치러진 가운데 응시자들이 배부받은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2015학년도 경북대학교 수시모집 대학진학적성검사(AAT)가 22일 경북대에서 치러진 가운데 응시자들이 배부받은 답안지에 이름을 적고 있다. 성일권 기자 sungig@msnet.co.kr

경북대는 22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전형 논술(이하 AAT) 시험을 진행했다.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계열별로 327개 시험장에서 실시한 이번 시험에는 1천117명 모집에 1만1천64명이 응시, 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북대는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마친 학생이면 충분히 이해하고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제시했다"며 "고교 교육과정의 여러 과목에서 순차적으로 습득한 단위 기본 개념들을 충분히 소화해 주어진 과제 상황에서 종합적으로 응용할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문사회, 자연계열 모두 제시한 자료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분석해 자료와 결부된 과제를 침착하게 해결하는 지적 순발력, 정확한 표현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형태로 출제했다.

인문사회계열의 평가 대상은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고전적 정치사상의 현대적 변용' 등 6개 제시문에 대한 독해 및 분석 능력, 논리적 추론 및 기본 개념의 정확한 응용 능력, 비판적 사고력 등이다.

자연계열 문제에서는 수리'과학적 원리와 이 원리를 실생활에 적용한 사례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한다. 제시문은 '정다면체를 이용한 확률게임' 등 고교 교과과정에서 대표성 있는 주제를 선택했다.

이상준 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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