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달 17일부터 12월 20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도내 52개 교 8천500여 명의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새내기유권자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
이번 연수는 '성인이 되면 꼭 해야 할 일'이라는 주제로, 민주시민교육 전문 강사가 학교를 순회하며 유권자의 권리와 의무, 선거 참여의 가치에 대한 강의 및 선거체험 등 새내기 유권자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꾸려졌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새내기유권자 연수는 향후 공직선거에서 첫 투표권을 행사하게 될 예비유권자인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주권 행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선거'정치참여의식 함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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