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시안미술관 레지던시 리포트-체류전'이 31일(수)까지 영천 시안미술관에서 열린다.
시안미술관이 개관 1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마련한 이번 전시는 강윤정, 신경애, 하광석, 베라 마테오(이탈리아), 카와타 츠요시(일본) 등 5명 입주 작가의 실험적인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전시 공간에서는 신경애, 하광석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신경애 작가는 '회화의 중립성'에 대한 탐구를 청사진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였다. 하광석 작가는 실재와 가상의 경계 선상에 있는 미디어의 속성을 작품을 통해 드러냈다.
2층 전시 공간에서는 강윤정 작가가 종이를 일정한 간격으로 벽에 붙여 '틈'에 대한 추상적 이미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3층 전시 공간은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장식하고 있다.
변숙희 시안미술관장은 "작가 개인의 치열한 작업 정신과 열정이 배어 있는 이번 전시는 다층화된 현대 미술의 새로운 면모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054)338-9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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