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한복입고 삼단분리…"송일국의 대책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사진. KBS 방송캡처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한복을 차려입고 귀여운 꽃도령으로 변신해 달력사진을 촬영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삼둥이 대한·민국·만세가 꽃도령 삼인방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날 달력 모델로 나선 삼둥이는 귀여운 한복 차림으로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하지만 송일국은 삼둥이의 삼단분리와 한복을 입히기 위해 애를 먹었다. 첫째 대한이는 한복에 관심이 없어 장난감 자동차 타기에 바빴고, 셋째 만세는 "신발 벗겨져떠요"를 연발해 끊임없이 신발을 신겨줘야 했다. 둘째 민국이도 버선만 신은 채 도망가 송일국을 애타게 했다.이에 송일국은 애니매이션을 틀어 삼단분리된 삼둥이의 시선을 끌었고, 이를 이용해 무사히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다.촬영에 들어간 삼둥이는 어느세 만세를 중심으로 대한 민국 만세 삼형제 모두 손을 꼭 잡은 모습을 보여줘 훈훈함을 보였다.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출연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꽃도령 멋지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삼단분리는 역시 만화로 한방에 해결"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일국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