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 거주 울릉 출향인들 마가목 묘목 무료 보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구미에 살고 있는 울릉도 출신 인사들이 울릉도 특산물인 마가목 묘목을 구미에 무료 보급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근호(매일상조 구미지사장)'권규태(구미 엉클권 닭갈비 대표) 씨는 최근 마가목 묘목 300여 그루를 구미 형남중과 형곡중, 형곡성당, 상모성당, 박정희 대통령 생가, 형곡1동사무소, 구미시청 등에 무료 보급했다.

울릉도 출신인 이들은 "시민의 건강 염원이란 의지를 담아 고향 울릉도에서 마가목을 가져와 구미 지역에 무료 보급하게 됐으며, 시민들 반응이 좋아 내년에는 1천여 주를 기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방 약재로 쓰이는 마가목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염증과 관절염 치료에 효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미 간 확장억제 협의체인 '핵협의그룹(NCG)' 제5차 회의에서 북한 핵 위협에 대한 언급이 사라지고 한국이 재래식 방위를 주도할 것이라는 내...
진학사 캐치의 조사에 따르면 구직자와 직장인들이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CJ올리브영이 20%의 지지를 받아 1위에 올랐으며, SK하이닉스는 ...
인천지법은 동거남이 생후 33일 아들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22세 엄마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엄마는 아들이 학대받는 동...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