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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행복 교육 도시 활성화"…홍의락 의원 지원 노력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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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비례'대구 북을 지역위원장)은 1일 대구 북구 교동중학교가 '2015년도 행복학교'로 신규 지정됐다고 밝혔다.

행복학교는 대구시교육청이 통'폐합 위기 학교 등 열악한 교육환경에 처한 학교를 별도의 심사를 거쳐 지정, 지역 특성을 고려한 특성화 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예산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행복학교로 지정된 교동중학교에는 올해 8천만원의 예산이 추가로 지원되며, ▷인성교육중심 협력학습 추진 ▷교실수업 방법 개선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 ▷행복교육 프로그램 도입 ▷학생맞춤형 방과후학교 운영 등의 교육사업이 추진된다고 홍 의원은 설명했다.

이번 교동중학교 행복학교 지정은 홍 의원의 노력이 컸다. 홍 의원은 "그동안 우동기 대구시교육감과 시교육청 행복학교 담당자에게 교동중학교의 열악한 교육환경 및 행복학교 지정 당위성은 물론, 이 학교 학교장과 학부모들의 열의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득을 한 결과, 그 결실을 맺게 됐다"고 말했다.

홍 의원은 "앞으로 대구시, 대구시교육청과 협력해 대구와 북구를 엄마와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명품도시로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통'폐합 위기에 처한 학교를 지원해 대구형 미래학교로 탈바꿈시키는 대구행복학교 사업을 더욱 활성화하는데 국회 차원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욱진 기자 pencho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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