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홀몸노인 겨울나기 돕자" 내복 200벌 전달

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펀드 조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함경렬)는 12월 31일 의성군 안계면과 안평면사무소, 노인복지단체 한알, 안사공동체 등에 '내복 펀드'로 조성한 내복 200벌을 전달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나눔사업으로 2006년부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내복 펀드'를 모금해왔다. 함경렬 지사장은 "내복을 입고 실내 온도를 1℃ 낮추면 난방비 7% 절감 효과가 있다. '내복 펀드'는 소외 계층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서는 꼭 필요한 사업이어서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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