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원장에 이택관(사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신임 이 원장은 영남대 제약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에서 생명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경북약사회 회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문위원과 환경관리공단 감사, 동아제약㈜ 및 한미약품㈜ 고문을 지냈다. 이 원장은 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문위원, 한국철도시설공단 비상임이사,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은 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 2004년 7월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출연한 기관.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한 연구개발과 바이오 인력양성, 기술 및 마케팅 지원, 바이오벤처프라자 운영 및 건강기능식품 장비구축, 백신산업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책사업을 추진해왔다. 경북도는 '공공기관 구조조정 및 개혁' 정책안에 따라 공무원 출신이 아닌 전문가 원장을 임용했다.
김관용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이사장은 "안동 신도청시대를 맞아 바이오산업이 고부가가치 신성장산업으로 경북 북부의 경제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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