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LG디스플레이 질소 누출, 2명 사망·4명 부상…"갑자기 무슨 일?"

파주 LG디스플레이 질소 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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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LG디스플레이 질소 누출, 2명 사망·4명 부상

파주 LG디스플레이 질소 누출, 2명 사망·4명 부상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낮 12시 40분쯤 경기도 파주시 덕은리의 LG 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질소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33살 이모 씨 등 2명이 숨졌다.

또한 함께 작업을 하던 오모 씨 등 4명도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 가운데 1명은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업자들은 공장 9층에서 보수공사를 하던 하청업체 직원들이었으며, 갑자기 질소 가스가 누출돼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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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