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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 전국 보육시설 CCTV 모두 확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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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뉴스 캡처
사진 YTN뉴스 캡처

모두를 경악케 했던 '인천 어린이집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경찰청은 일선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 '아동학대 전담팀'을 구성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아동학대 피해실태를 조사하기로 했다.

15일 경찰청 관계자는 "전국 보육시설 5만여곳 가운데 폐쇄회로(CC)TV가 설치된 9000여곳의 영상을 모두 확인하는 것은 물론 5~7세 어린이들은 직접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교사들이 아동 학대를 목격하고도 신고를 안 했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면담 조사를 하며 5세 이하 어린이들에 대해서는 부모들에게 보내는 통지서를 통해 '아동 학대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경찰청은 오늘부터 한달간 '아동학대 집중 신고기간'으로 삼고 기존 학교폭력 전용 신고전화인 '117 신고센터'를 활용 아동학대 신고도 받기로 결정했다. 며 학교전담경찰관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보육시설 종사자, 학교·병원·복지시설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보육시설 내 CCTV 설치 의무화 등 제도 개선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 진작 했어야 했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 이제라도 해 다행이다" "'어린이집 아동학대 전수조사' , 꼼꼼히 해줄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일 인천시 연수구의 한 어린이집 교실에서 자신의 딸이 보육교사에게 폭행당했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 해당 어린이집의 폐쇄회로(CC)TV 영상에는 교사가 원생들의 급식 판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한 원생이 음식을 남긴 것을 보고 남은 음식을 먹게 하다가 원생이 뱉어내자 오른손으로 머리를 강하게 내리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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